◇한박사의 수술철학


한마디로 완벽주의입니다.

한상백 박사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나의 수술결과가 늘 좋은 이유는, 좋을때 까지 수술해주기 때문이다'

간호사들이 돌출입수술이 다 끝났다고 생각한, 수술 시작 후 1시간 15분 시점에, 한박사가 잠시 고민하다가 '스티치 아웃 합시다' 라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 꼬맨 실밥을 다시 풀고, 필요하다면 고정한 나사를 다시 풀어서라도, 미세한 교합이나 턱끝위치를 재조절 하겠다는 뜻입니다.

이런 경우가 흔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은 단번에 환자가 원하는 입매와 턱끝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더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그냥 끝내도 충분할만큼 이미 예뻐졌는데도 다시한번 다듬는 수술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환자와 약속한 입매와 턱끝모양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집도의로서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박사는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각종 미술 대회에서 수많은 수상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림을 잘그리고, 만들기를 잘하는 것, 아름다움을 볼 줄 알고 만들어낼 줄 아는 것은, 서울 의대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입니다.
어느정도는 타고난 탤런트입니다.

성형외과의사, 돌출입 수술하는 의사가 천직이라고 말하는 한박사의 어린시절에서 현재까지, 아름다움을 창조해내는 열정과 지나온 여정들을 차차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