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돌출입은 말 그대로 튀어나온 입을 말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돌출입의 증상은 잇몸뼈 자체가 나온 돌출입이며, 대개 동반증상으로 입술이 잘 닫히지 않고, 웃을때 잇몸이 보이기도 하며, 입술이 두툼하고, 인중부위를 포함한 앞쪽 입술과 치아가 툭 튀어나와 보이며, 무턱처럼 보이고 턱 끝에 주름이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미용적으로 아름답지 않고, 퉁명스럽고 화난듯한 인상, 나이들어 보이는 인상, 유인원(원숭이)처럼 보이는 인상, 빈곤해보이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돌출입에 동반되는 여러 증상은 물론이고, 돌출입으로 인한 스트레스,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 듣고 싶지 않은 닮은 연예인이나 듣기 싫은 별명, 가만히 있어도 화났냐고 묻는다든지, 자신있게 웃을 수 없는 고민, 사진찍기 싫은 스트레스 등은 저희가 누구보다도 많이 접해보고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돌출입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돌출입수술입니다.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돌출입수술은 얼굴뼈 수술의 꽃 중의 꽃이라고 표현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그 결과가 드라마틱하다는 뜻입니다.

돌출입수술은, 의학용어로는 전방분절절골술(anterior segmental osteotomy)이라는 수술로서, 전신마취 하에 위, 아래 총 4개의 치아를 발치하고 미리 정밀분석한 양만큼의 절골을 통해, 튀어나온 치아와 잇몸을 통째로 후방이동시켜 고정하는 수술입니다.

수술은 모두 입안으로만 진행되므로 겉으로 전혀 표가 나지 않으며 수술 시간은 한시간 반 이내로서 수술 후 바로 예쁜 입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돌출입수술]
 
서울제일에서 상악+하악의 돌출입수술은 한시간 남짓 정도가 소요되며, 턱끝수술을 포함해도 한시간 반을 넘기지 않습니다.

그만큼 집중적, 전문적인 수술에 의한 숙련도 높은 임상경험으로, 서울제일의 돌출입수술은 한결같이 물 흐르듯 진행될 수 있도록 성형외과/치과 의료진, 간호사, 수술기구와 수술법 및 시스템 자체가 체계화되어 있습니다.

성공적인 돌출입수술을 위해서는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성형외과와 유기적으로 원스탑 협진하는 교정치과의 정밀한 분석이 필수적이고, 수술 난이도가 높으며, 정확하고 안정적인 숙련된 수술기법과 한국인에 알맞은 미적인 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돌출입수술을 제대로 시행하는 병원을 찾는 일이 어려운 반면, 제대로 된 돌출입 수술의 결과는 가히 꽃 중의 꽃에 비유할 만큼 드라마틱하고 만족스럽습니다.


한국에서 돌출입수술이 미용적 목적으로 막 알려지기 시작한 수십년 전 쯤의 화두는 '잇몸뼈괴사'였습니다.

물론 잇몸뼈괴사가 실제로 일어난 일은 보고된 바가 없으나, 의사들 사이에서 조차 막연히 돌출입수술은 너무 큰 수술이고 무서운 수술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한상백 원장은 강남제일 성형외과 원장재직 시절, 끊임없는 수술방법에 대한 연구를 통해 기존의 큰 한 개의 절개법을 통한 돌출입수술을 두 개의 아주작은 횡절개법으로 변화시켜 발전시켰습니다.

이것은 기존에 있던 돌출입수술의 골괴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이며, 현재에는 아무도 돌출입수술이 골괴사가능성이 있는 무서운 수술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한국인의 돌출입의 특징은 양악전체가 앞으로 나와 있는 것[양악전돌증]이 아니라 앞의 6~8개의 치아, 즉 전치(前齒)부의 치아만 뼈드러지면서 잇몸뼈와 함께 앞으로 나온 형태[양악치조전돌증=돌출입]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따라서, 양악수술보다 돌출입수술의 대상이 월등히 많습니다.

한편, 한국인에서의 돌출입수술은 서양인을 기준으로 한 분석을 적용해서는 안됩니다. 19년간 수천케이스의 한국인 얼굴뼈 분석 데이터를 현재 강남제일치과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은 그대로 강남제일치과/서울제일성형외과 팀의 수술결과에 반영됩니다. 돌출입과 양악수술은 서양교과서를 기준으로, 혹은 짧은 경험과 용기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한국인 돌출입의 진단, 분석, 계획의 정확성과 미적감각, 수술솜씨, 안전성, 한결같은 수술결과들은, 한국인 돌출입을 가장 많이 분석하고 수술한 병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입이 돌출되어서 입의 모양이 퉁명스럽고, 입을 다물고 있으면 입주위와 턱끝이 어색해보이는 것은 돌출입의 전형적인 증상들입니다. 돌출입으로 인해 웃을 때 잇몸이 과도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입술의 두께도 두꺼워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들이 잘 아는 유명한 연예인 중에는 튀어나온 구강구조, 독특한 입 모양을 가지고도, 그 단점을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혹은 자신을 나타내는 트레이드마크로 삼아 이미지 마케팅에 성공한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만, 코믹한 느낌 이상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웃을 때에 잇몸이 훤히 드러나 보인다거나, 입이 튀어나와 퉁명스럽고 화난 것 같은 인상으로 보인다거나, 촌스럽고 어눌하고 투박해보이는 보이는 인상을 갖고 있다면, 그 당사자에게는 매우 심각한 컴플렉스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코끝부터 턱 끝까지를 딱딱한 자 등으로 대 보았을 때, 입술이 자에 닿는다.
2. 특히 옆모습에 자신이 없고, 사진을 찍으면 항상 입 부분이 어색하게 나온다.
3. 웃을 때 잇몸이 드러나 보여서 입을 가리고 웃는다.
4. 무턱이라는 느낌이 든다.
5. 주변 사람들로부터 퉁명스럽다, 화난 것 같다, 혹은 촌스럽게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6. 의식하지 않으면 입을 벌리고 있을 때가 많으며 입을 의식적으로 다물면 턱 끝에 자글자글한 주름이 잡힌다.
7. 코옆 팔자주름 부위가 움푹꺼져 보여 나이들어 보이고 인중부위가 튀어나와 유인원같은 느낌이 있다.
8. 코 수술을 받았는데도 코가 별로 오똑하게 높힌 티가 나지 않는다.
9. 턱끝수술(실리콘 혹은 절골술)이나 소위 '귀족수술'(코 옆부분 함몰을 채워주는 수술)을 받았는데도, 입부분이 튀어나온
    느낌이 해결되지 않았다.
10. 다른 윤곽수술을 받은 후에도 얼굴의 느낌이 지적이고 세련된 느낌과는 거리가 멀다.


이중 해당하는 것이 많을수록 돌출입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수술이 가능한 연령은 보통 만 17세 이후 정도입니다만, 개인차가 있습니다.
이미 다른 시술, 예를 들어서 앞쪽의 치아 6개를 갈아내거나 뽑고 소위 가짜치아를 했다거나, 무턱교정술을 받았다거나, 혹은 이미 치아교정치료를 마친 상태일지라도, 현재의 상태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얼마든지 돌출입수술이 가능합니다.


1) 상담과 (필요한 경우)엑스레이분석을 통하여 돌출입수술의 대상이 되는지 판단합니다.


2) 수술이 결정되면 안면계측 엑스레이(쎄팔로메트리 ; cephalometry), 잇몸본, 전신마취에 필요한 혈액검사 등을 합니다. 저희 서울제일성형외과/강남제일치과의 경우 원내에서 원스탑으로 검사를 끝마치실 수 있으며 약 15분정도 소요됩니다.

-돌출입/양악./주걱턱 수술은 이 검사일로부터 5일간 의료진의 분석 및 준비기간이 필요합니다.
-양악/주걱턱은 검사 결과 수술전 교정이 먼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사각턱, 광대뼈, 턱끝 수술은 치아교합과는 무관하므로 엑스레이 촬영 후 바로 수술이 가능합니다.




3) 안면계측엑스레이를 분석하여, 잇몸과 치아의 3차원이동량(후방이동, 상방이동, 회전이동량)을 판단합니다. 이 분석 데이터는 19년간 강남제일치과의 분석이 축적되고 이것이 수술을 통해 아름다운 결과를 낼 수 있는 결정체입니다. 3차원 이동은 웃을때 잇몸이 보이는 증상이나 오픈바이트, 뻐드러진 치아, 소위 토끼이빨, 상악돌출 등에서 필수적입니다.


4) 턱끝의 상하, 전후 이동량을 판단합니다. 즉, 턱끝길이를 줄이거나 턱끝 위치를 조절하는 수술이 필요한지, 몇 mm 이동이 필요한지 분석합니다.


5) 잇몸본을 떠서 제작한 잇몸석고본으로 현재의 교합상태를 판단하고, 잇몸본 가상시술(모형수술)을 통해 수술시 필요한 치아교합틀(웨이퍼)를 제작합니다.





6) 수술 당일, 전신마취하에 발치 및 수술이 진행됩니다.
발치 및 수술은 모두 전신마취 하에서 하므로 고통이 없습니다. 수술은 0.5 mm 단위로 정확히 시행되며, 미리 제작된 치아교합틀에 정확히 맞추어 입의 모양과 교합 모두가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3차원 이동시킨 뒤 고정합니다.

수술 전에는 수술 가능성, 필요성을 진단받고,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위해서 최소한 한번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검사 후 5일 이후에 수술이 가능합니다(이 5일의 기간은, 엑스레이 정밀분석과 잇몸본 모형수술 등 의료진의 수술준비 기간입니다).

물론 수술날짜 자체가 이미 꽉 차 있어서 1주 이상 미뤄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저희 병원의 경우 하루 4건의 돌출입수술이 가능하도록 숙련도 높은 수술기법과 의료진, 그만큼 단축된 수술시간, 그리고 시설과 장비를 모두 갖추고 있어서 수술스케줄을 최대한 본인의 편의에 맞도록 조절해드리고 있습니다.


수술 후 일반적인 진료 스케줄은 수술당일 하루 입원후 다음날 퇴원, 수술 후 5일, 2주, 6주째에 방문하여 치료 받으시는 것입니다.

지방에서 돌출입수술을 위해 저희병원을 방문하시는 경우는 아주 흔해서, 저희 병원으로서는 지방에서 방문하신 분들이 검사, 수술, 수술 후 관리를 받으시는데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이미 진료스케줄을 맞추어 놓고 있습니다.


즉, 수술 전에 한번 수술가능성, 필요성에 대한 진단과 검사를 위해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하고 검사 5일 후 수술이 가능합니다. 수술날짜는 지방에 계신 경우 전화로 미리 예약하실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

일반적인 수술/진료 스케줄은 수술당일 하루 입원후 다음날 퇴원, 수술 후 5일, 2주 6주에 치료 받으시는 것입니다. 지방에서 오신 분들은 컨디션에 따라 하루 더 입원하기도 하고 수술 후 5일째의 치료는 생략하기도 합니다. 술후 2주, 6주때 한 번씩만 올라오시면 됩니다. 하루든 이틀이든 입원비는 따로 없습니다.

해외에서 돌출입수술을 위해 저희병원을 방문하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방문기간은 최소한 3-4주정도가 권장됩니다. 즉, 수술날짜 최소 5일 전에 모든 검사를 마치시고, 검사 5일 후 수술을 하게 됩니다. 검사~수술까지의 5일간은 저희 의료진이 수술계획을 잡는 기간이어서 환자로서는 버리는(?) 기간입니다. 수술 후 적어도 1-2주는 회복을 지켜봐야 합니다.


수술날짜는 해외에 계신 경우, 전화로 미리 예약하실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 수술 후 열흘~2주에 실밥을 풀게 되고, 6주에 푸는 와이어(철사)는 해외에서도 치과에 가면 어디서나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술후 마무리교정은 저희 치과로 한 달에 한 두번씩 나오시는 경우도 있으며, 해외 현지에서 하거나, 몇 달, 몇 년씩 미루거나 안하기도 하고, 교정 대신 보철로 대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 입원 기간은 하루면 충분하며, 수술 후 5일, 2주, 6주에 치료를 위해 방문합니다.


2. 수술 후 적어도 2주간에는 반드시 금연, 금주하십시오.


3. 수술 후 약 48시간 동안 입으로 피나 피섞인 침이 나옵니다. 퇴원 후 며칠간 코막힘 증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코를 풀지 마시기 바랍니다. 코피가 다시 나듯이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답답해서 견디지 못하겠다면 5일 이전에라도 병원을 방문하세요.


4. 붓기
-수술 직후 : 바로 달라진 입의 윤곽선이 확인이 되지만, 윗입술이 덜 들어가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피를 잘 뱉어내시면 됩니다.
-수술 후 2~4 일간 얼굴이 좀 더 붓습니다. 수술 후 48시간동안 냉찜질하면 덜 붓습니다. 상체를 세우거나 비스듬히 기댄 자세, 걸어다니는 자세는 좋으며, 엎드리거나 독서하거나 세수하는 자세는 붓기 빠지는데 해롭습니다.
-수술 후 4~5일째 턱끝의 테이프를 제거합니다. 5 일정도면 일상생활과 업무복귀가 대부분 가능합니다.
-수술 후 2주째에는 병원을 방문해서 입안의 실밥을 뽑습니다. 이 시기는 볼이 부어있는 시기로서 넙적해보이거나 길어보이거나 합죽해보일 수 있습니다. 안심하세요.
-멍이 잘 드는 체질인 경우, 멍이 생길 수 있으며, 멍은 차츰 목쪽으로 내려가거나 연해지다가 2~3 주 정도에 사라집니다. 이 기간동안 화장으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혀 밑 부분, 입천장부분이 붓거나 튀어나온 것은 정상이며 튀어나온 입천장은 차차 편평해집니다.(약간 남을 수 있습니다) 치아위치, 혀위치의 변화가 있으므로 발음이 어눌하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으나 곧 익숙해집니다.
-6주에도 붓기의 5-10%는 아직 남아있는 것입니다.
-6개월 이전에는 최종결과보다 입술이 약간 말려들어가 보이거나, 뚝 잘라놓은 듯 밋밋해보일 수 있습니다.
-입술의 두께와 폭은 수술 전보다 10~20%정도 얇아졌다가, 6-9개월 이후 최종적으로는 수술 전보다 5 % 정도 작아진 크기로 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치아, 치아뿌리, 잇몸, 코옆, 턱끝이 부자연스럽거나 찌릿하거나 간질거리는 것, 턱끝 아랫부분이 몽글몽글하고 다소 딱딱하게 만져지는 것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5. 식사 : 수술 다음날 칼로리캔 음료, 그 다음날부터는 미음과 죽, 수술 후 5일 정도면 어금니로 밥알을 씹을 수 있습니다. 보통 1주 정도면 잘게 썬 정상식사가 가능합니다.


6. 실밥 : 입속의 상처는 녹아서 흡수되는 실밥을 사용하여 봉합하지만, 수술받으신 분의 편안함을 위해 수술 후 열흘~ 2주 정도에 실밥을 제거해드립니다.


7. 입속은 항상 균이 존재하는 곳이므로, 수술 후에 수시로 병원에서 드린 구강소독액으로 입안을 가글링하여, 상처부위를 멸균상태로 유지되도록 하셔야합니다. 특히 식사 후에는 물을 많이 드시고, 식사가 끝난 즉시 소독액으로 가글링합니다.


8. 칫솔질은 수술 후 일주일 이후 조심스럽게 가능하며, 끝이 작은 것(어린이용)을 사용하여 치아부분만 닦으세요. 아직 약한 절개선 봉합부위를 칫솔머리로 찌르면 안됩니다.


9. 철사 : 수술 후 6주에 치아사이를 둘러놓은 가는 철사 네 개를 풀게 됩니다.별 통증없이 치료실에서 순식간에 끝나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0. 수술부위 치아의 미세한 감각이 95%이상 돌아오는 데에는 길게는 6개월~1년 정도가 걸립니다. 감각이 떨어져있는 기간에도 기능에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11. 돌출입수술은 인상이 그야말로 ‘몰라보게’ 바뀌는 드라마틱한 수술입니다. 대부분 달라진 모습에 금방 적응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달라지는 돌출입수술이란 불가능합니다.



돌출입수술시에 치아가 고른 것, 치아가 고르지 않은 것은 수술결과나 수술방법, 비용에 차이를 주지 않습니다. 교합자체의 문제가 있거나 앞니가 다 물리지 않는 오픈바이트가 있거나 상악치아만 튀어나온 경우들은 술전교정이 필요할 수도 있고 수술방법이 달라질 수도 있으며 상악만 돌출입을 하는 경우 오히려 수술이 간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임플란트나 보철, 라미네이트(가짜치아)가 있는 것, 치아배열이 나쁘거나 치아상태가 나쁘고 덧니나 충치가 있는 것들은 모두 돌출입수술 자체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돌출입수술은 치아 네 개를 발치해버리고 <앞의 6개 치아와 잇몸뼈>를 미리 계획된 양만큼만 정확하게 절골해서 통째로 후방이동시킨 뒤 고정하는 수술입니다. 그러므로 충치, 보철, 금니, 임플란트, 정상치아, 가짜치아, 브리지 등 무관하게 분갈이하듯이 그대로 이동됩니다.


한편, 돌출입수술시에 어차피 발치할 송곳니 옆(제1소구치)이나 그 옆의 치아(제2소구치) 자리가 결손되어 없든지, 브리지라든지, 상태가 나쁘든지, 충치라면 (충치를 미리 치료할 필요 없이) 그것을 발치공간으로 이용합니다. 즉, 그야말로 앓던 이를 뽑고 수술하는 격이 됩니다.


그러나, 치은염, 치근염 등 잇몸/잇몸뼈에 문제가 있다거나 아주 심한 충치가 방치되어 있다면 이것은 수술전에 미리 치료를 마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임플란트를 해야할 결손치아가 있다면 돌출입수술이 끝난 뒤로 미루셔야 합니다. 사랑니가 있는 것은 돌출입수술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으며, 돌출입수술과 동시에 사랑니를 뽑아드릴 수는 없습니다.



서울제일성형외과/강남제일치과의 돌출입수술은 90% 이상의 증례에서 수술전 교정이 불필요하였습니다.
수술 후 마무리교정은 수술 받으신 분들의 60~70% 정도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돌출입 수술 후 얻고자하는 미용적인 결과는 수술만으로도 완결이 됩니다.


그런데, 돌출입 수술은 치아의 발치가 꼭 필요하고 이 발치공간을 이용하여 절골을 한 후 치아와 잇몸이 통째로 이동하므로, 수술 후 필연적으로 발치공간이 남게 되고, 치열의 변동이 생기게 됩니다.

소구치 한 개를 발치한 공간은 평균 7 mm 정도 가 생기게 되며, 돌출입의 후방이동 양은 입이 나온 정도에 따라 개개인마다 다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를 들어 5 mm 의 후방이동 수술을 하고 나면, 2 mm 정도의 발치공간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이 발치공간이 남는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계획된 후방이동 양만큼 정확히 이동되고 고정되었다는 반증이 됩니다.)


남은 발치공간을 메꾸어주는 마무리교정이며 입윤곽을 더 예쁘게 하는 교정은 아닙니다. 덤으로 치아배열과 치아맞물림도 좋아집니다. 치아바깥쪽, 안쪽교정, 투명교정등이 있으며, 수술 후 6주에 바로 시작할 수도 있고, 6개월 이상 미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간은 평균 5-7개월이 가장 많고, 개인차가 있습니다. 저희는 성형외과/치과 협진병원이므로, 마무리교정의 경험이 많은 저희 치과에서 받으시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그러나, 개인 사정에 따라 다른 치과에서 받으시는 경우도 있고, 교정없이 보철로만 해결하기도 하며, 권장하지는 않지만 교정을 안하시고 그대로 지내시기도 합니다.



1.저희 병원의 현재 <2분리 극최소횡절개> 돌출입수술 방식으로는, 돌출입수술자체가 가지는 치명적인 부작용에 대해서는 완전히 안심할 수 있는 상태라는 점입니다. 즉, 과거 원시적인 수술법에서나 있을 수 있었던 잇몸뼈 괴사는 현재까지 없고, 앞으로도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2. 턱끝신경과 치아뿌리 손상에 대한 안전성은, 절골시에 수술전문의의 정확한 판단과 고도의 수술솜씨로 예방되는 것이며, 때문에 숙련도가 높고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선택이 중요한 것입니다.

3.돌출입수술로 뼈를 절골하면 약해지지 않나? 혹, 나이들어서, 임신해서 뼈가 내려앉지 않나? 하는 것도 안심하셔도 됩니다. 후방이동된 잇몸뼈는 다시 골유합의 과정을 거쳐 감쪽같이 붙게 되며, 수술전과 비슷한 강도를 갖게 됩니다. 얼굴뼈는 혈액순환과 골유합 측면에서 이처럼 우수합니다. 예를들어, 잇몸뼈보다 훨씬 얇은 코뼈가 부러진 권투선수라도 코뼈가 다시 붙은 다음에는 다시 권투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4. 수술이 교정보다 더 치아에 무리가 갈 것 같지만, 사실은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깝습니다.
돌출입수술은 돌출된 <앞쪽치아+잇몸뼈>를 통째로 절골해서 후방이동 시키는 수술입니다. 즉, 마치 화초를 통째로 분갈이 할때 <흙+나무>를 동시에 이동하기 때문에 화초뿌리가 상하지 않고 튼튼하게 그대로 유지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반면에 일반교정은, 흙을 놔둔채 나무뿌리만 잡아당기는 셈이므로, 실제로 무리한 교정을 하면 치아뿌리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5.수술이 아닌 전신마취에 의한 합병증은 최악의 경우 만명 중 한명으로 마취에서 깨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만, 마치 비행기가 추락할 가능성이 극히 낮기 때문에 안심하고 비행기에 탑승하듯이 전신마취 역시 매우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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