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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가희(가명, 여/22세)의 수술직후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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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7세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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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술후 1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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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5세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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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9세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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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술후 2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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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4세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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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7세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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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오수정(가명, 여자 18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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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허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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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조유성(가명, 26세 남자) 의 선교정 후 상악돌출입수술 + 턱끝후퇴및 길이증대수술 + 광대뼈수술 + 사각턱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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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최자영 (가명, 44세 여자) 의 돌출입수술 + 턱끝길이축소 및 전진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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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현인지 (가명, 여/44세)의 돌출입수술 + 턱끝길이축소 및 전진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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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부진 (가명, 여/30세)의 돌출입수술+턱끝후퇴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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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시간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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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출입 수술시간 풀 동영상을 보시는 분들께.
빨리빨리 수술하는 것은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수술을 빨리 못하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안 하는 것입니다.
빨리 수술하는 것이 자랑이었던 (부끄러운) 시절이 있었지만, 수술이 고수가 될수록 환자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예술적인 디테일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수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나는 대리석 안에 들어있는 천사를 보았고, 그가 나올 때까지 돌을 깎아냈다."
-미켈란젤로
예술가의 집념을 가지고, 늘 천사를 찾아내는 마음으로 돌출입수술과 턱끝수술을 합니다.
그러나 대리석과 달리 인체는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으며, 계속해서 깎아낼 수도 없습니다. 해부학이 허용해주는 안전한 범위에서만 군더더기 없이 최선의 조각 작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술점수가 중요한 돌출입수술이 결코 수술시간만으로 재단되어서는 안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수술시간이 무제한 길어져서는 안됩니다. 완성도를 높이되, 깔끔한 솜씨로 수술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 진짜 수술시간 확인법
1. 만약 촬영 전 미리 절개나 박리 등 일부 수술을 해놓은 상태에서, ‘이제 수술을 시작한다’고 하면서 시간을 잰다면 반칙이고 기망입니다. 반드시 수술 전 절개선이 없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메스가 들어가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제일의 동영상에는 수술 전 입안 절개가 없는 것을 보여드리고 시작합니다.
2. 상악과 하악의 돌출입수술(ASO)이 둘 다 이루어지는 것인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상악만 수술하면 수술시간이 훨씬 짧겠지요. 서울제일의 동영상에는 17분 36초부터 하악 돌출입수술이 시작하는 것이 확인됩니다.
3. 처음부터 끝까지 스마트폰 시계를 수술필드와 같이 보이도록 촬영하였기 때문에, 벽시계처럼 조작할 수 없고, 오차나 틀림이 없습니다.
4. 집도하는 수술 부위 장면이 보이는 각도에서 찍어야 진짜입니다.
5. 영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의 통[전체] 영상입니다. 시간의 흐름은 실제 시간 흐름과 같고, 짜깁기하거나 생략하거나 빨리 돌리거나 중간에 끊고 편집한 바가 없는 원본 그대로의 풀(full)영상입니다. 바탕은 찍은 그대로 플레이되며, 필요한 자막과 참고영상만 추가하였습니다.
6. 수술부위는 모자이크 처리하였으므로, 두려움 없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7. 이 영상은 집도의나 수술보조자의 모든 움직임이 평소보다는 빠릅니다. 평소에는 이보다 더 젠틀하고 차분하고 느긋하게 수술합니다.
8. 첫 절개에서 마지막 봉합까지, 총 33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중간에 보조카메라로 근접촬영하며 설명하는 시간 소요가 1분 정도 있지만, 전체 측정시간에서 빼지는 않았습니다.
9. 수술하는 영상자체가 보기 싫은 분들을 위해, 영상의 흐름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드립니다.
.총 33분 소요(첫 절개~봉합완료까지)
.오후 2시 6분 : 상악 돌출입수술 절개 (점막을 메스로 여는 것) 시작
.오후 2시 21분 : 상악 돌출입 수술 끝(상악 15분소요) + 하악 돌출입수술 절개 시작
.오후 2시 34분 : 하악 돌출입 수술 끝 (하악 13분 소요) + 봉합 시작
.오후 2시 39분 : 돌출입수술(ASO) 수술 모두 종료 (첫 절개~봉합완료까지)
* 수술시간에 대한 서울제일 한상백 원장의 철학
<왜 항상 30분만에 수술하지 않을까?>
1. 30분 만에 할 줄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안하는 것입니다.
2. 그렇게 서둘러 빨리해서 환자에게 득이 될 것이 없습니다. 부실공사라는 것은 늘 ‘빨리빨리’가 만들어낸 참사입니다.
3. 이 영상의 환자분은 애초에 턱끝수술을 하지 않기로 하였으므로, 상악과 하악 돌출입 수술만 하면서 시간을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4. 돌출입수술은 시간과의 싸움이 아니고, 아름답고 예술적인 결과와의 싸움입니다.
5. 무엇보다도 아름다움의 완성, 디테일의 완성을 위해 집도의의 예술가적인 집념과 정성이 중요하며, 차근차근 하는 수술이 철저한 지혈, 교합조정, 신경/치근 보호, 창상세척, 감염방지 등의 안전에도 더 유리합니다.
6. 물론 돌출입 수술시간이 두세 시간 이상 길어져도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수술이 이렇게 길어지는 것은 집도의의 수술능력을 의심하게 합니다. 서울제일 성형외과에서 돌출입수술을 차근차근 하는 경우에도 상/하악 돌출입수술이 1시간을 넘지 않습니다. 한시간 이내에 무리없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7. 보통의 경우, 돌출입수술(상,하악)은 50분에서 1시간, 동시 턱끝수술은 20-30분 정도 걸립니다. 턱끝수술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가 대다수이며, 턱끝수술은 비용추가가 없습니다. 아름다움의 완성을 위해 수술시간이 더 걸리기도 하지만, 그 혜택은 결국 환자에게 아름다운 결과로서 돌아갑니다.
8. 한시간이나 한시간 반 수술한다고 해서 갑자기 감염이 생기거나 마취가 위험해지지 않으며, 소변줄이나 수혈은 당연히 없습니다. 붓기 역시 한 시간을 경계로 달라지는 것이 아니고, 집도의의 손이 얼마나 섬세하고 정교하게 깔끔한 수술을 해내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9. 동시 턱끝수술은 입매를 완성시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서, 환자를 위해서 비용추가없이 시행되는 것입니다. 수술 시간 줄이려고 턱끝수술을 생략한다면 재앙이고 넌센스입니다.
상식적으로 턱끝이 이상적인 지점에 딱 맞는 돌출입이란 거의 없습니다. 동시 턱끝수술을 해주지 않는 것을 마치 환자를 위하는 것인냥 포장한다면 부끄러운 일입니다. 2003년 제가 대한성형외과학술대회에 ‘돌출입수술의 효과’라는 제목으로 돌출입수술법과 효과에 대한 학회 발표를 한 이래, 돌출입수술에서 턱끝수술의 중요성은 PRS Korea 2018(2018년도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돌출입수술 기법에 대한 저의 영어강연과, APS 2019(2019년 4월, 대한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 그리고 TSAPS 2019(2019년 10월, 대만 타이페이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의 초청강연의 돌출입 강연 중 가장 강조한 부분이며 ‘턱끝수술을 포기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완성을 포기하는 것이다’라고 역설한 바 있습니다.
10. 환자에게는 평생 단 한번의 수술이 되어야 하며, 그것으로 명작이 나와야 합니다. 명화를 만든 대가는 빨리 그려냈다고 자랑하지 않습니다. 날림 공사는 그 결과가 좋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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